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3·1절 광화문 국민대회’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로 1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집회 장소 중간 중간에서 이색 적인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애국시민은 반려견에게 '탄핵반대' 'STOP THE STEAL' 글자가 새겨진 옷을 입히고 나와 주목을 받았다. 반려견의 옷 등 부분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도 꽂혀 있었다.
'나라를 사랑하는 시골 젊은 노인'이라고 자신을 밝힌 한 애국시민은 '국아 잘 지내냐'(조국), '내땜에 고생 많다'(문재인), '재맹이도 곧 갈끼다'(이재명) 등의 문구와 해당 인물들의 사진에 X표시를 한 특이한 현수막을 들고 서 있어 화제가 됐다.
한 참석자는 '22대 국회는 해산하라! 국민저항권으로 명령한다!'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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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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