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 ’는 주제로 제20-2차 포럼(조찬)을 열었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목회자 은퇴 부분에 대해 깊이 있게 터치했다. 이에 본지는 발제문의 일부를 정리해서 게재한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미리 생각해 보면 유익할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 목회 상황 인식은퇴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한국교회를 바라보면 현직 목회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한국교회 원로 지도자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는 "한국교회에서 교회성장이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의식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전도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로 나타나고 교회에서 전도 프로그램의 약화를 가져왔으며 전도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환경에까지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이 목사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 제20-2차 조찬포럼에서 오늘의 목회에서 극복해야 할 점에 대해 조언했다.그는 "목회자들에게 교회성장에 대한 욕구까지 소멸 된 것은 아니다. 오늘 목회자
종교개혁자 얀 후스가 있기까지 왈도파의 영향이 있었고, 요한 웨슬리가 회심하기에는 모라비안교도들이 있었으며 장 깔뱅이 종교개혁자로 서기에 영향을 준 믿음의 위인들이 위그노들이였고 장 깔뱅의 후예들이 위그노들이었다.위그노 (Huguenots) 라는 말은 독일어로 아이트게노센 ( Eidgenossen ) 에서 왔다. 이는 " 동맹" 하나의 가르침에 의해서 연결 된 동지들 " 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를 축약해 " 아이그노트 ( Eignot )라고 부르다가 훗날 위그노 (Huguenots) 가 되었다.스위스 제네바의 개혁에 동참한 프라이부
‘기도하지 않는 대한민국 성도들에게 고한다’ 다소 도발적인 질문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에 기도가 사라지고 있다. 말씀이 희귀해지면 백성이 교만해지듯이 기도가 희귀해져도 백성이 교만해진다. 언제부터인가 한국교회에 기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끔찍한 소식을 듣게 된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어가고 삶이 곤고해짐을 모두 경험하게 되면서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증가함을 보게 된다.저자는 이런 교회의 위기를 바라보면서 더욱 기도하게 되었다. 그렇게 기도하던 어느 날 깨닫게 된 사실은 바로 기도의 단절이 성도들의 삶을 힘
"예수님의 십자가는 무기력한 나를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당당히 나갈 수 있게 하는 능력이며, 어떤 어려움과 고통의 상황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다. 복음의 능력과 신앙생활의 역동성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로부터 나온다."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 이상화 목사(서현교회 담임)가 십자가를 묵상하며 나누었던 수 편의 설교들을 한 권에 담아 출간했다.‘다시 십자가 앞에’(출판 소그룹하우스)는 십자가의 한량없는 은혜를 받아 누린 자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매일의 삶을 십자가 앞에 세울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특별히
일제 강점기와 8.15 광복, 5.10 첫 선거, 6.25 전쟁, 4.19, 5.16 등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는 새문안교회 당회록이 현대어로 재탄생했다.1887년 창립된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인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는 1907~1967년까지의 ‘당회록(堂會錄)’을 현대어로 풀이해 10권의 책으로 발간했다.1907년 ❮예수교장로회 독로회(獨老會)❯가 조직된 후부터 기록된 당회록 제1권(교우문답책 제1)을 비롯해, 1967년 12월까지 60년 분량의 당회록을 현세대와 다음 세대가 읽기 쉽도록 현대어로 풀이하여
15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21세기좋은교회에서 임동호 목사(좋은교회운동본부 대표)를 만나 ‘해피 시니어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한국교회가 주력해야 할 전도 정착 프로그램인 해피 시니어 코스는 작은교회에서부터 대형교회에 이르기까지 실버교회를 준비하는 모든 교회에 가능하다.특히 이 시스템을 접목함으로써 가족이 전도되고, 헌신하는 성도로 인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해피 시니어 코스에 대해서."해피 시니어 코스는 시니어 목회를 행복하게 한다. 그동안 시니어 전문
실버 세대 전도와 한국교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탁월한 전도 정착 양육 과정인 ‘해피 시니어 코스’ 캠프가 오는 4월 29일 오후2시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된다.좋은교회운동본부(대표 임동호목사) 산하 교회사역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초청부터 천국까지’란 슬로건 아래 인생의 황혼기에 누리는 가장 행복한 신앙의 여정인 해피 시니어 코스를 익히고 개교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강의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강사는 해피 시니어 코스를 개발하고 목회 코디네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남녀 교제는 결혼을 전제한 교제와 일상적 교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결혼을 전제한 교제는 결혼한 후에 부부가 되는 것이 정당하고, 일상적 교제일 경우에는 오랜 세월 정과 덕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한국교회지도자센터 대표 박종순 목사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사랑하는 남자가 한눈팔아 속상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채널은 신앙인들의 여러 질문에 대해 박 목사가 답하는 방식의 컨텐츠를 주로 올리고 있다.박 목사는 이 영상에서 “영국 격언에 ‘새 친구를 사귀라, 그러나 옛
기독교 청년 중 45%가 점·사주·타로 등을 직접 경험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타종교 활동에 개방적인 이들의 태도에 비판적 시각과 함께 한편으로 한국교회가 청년들의 현실적 고통 등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증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사단법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사장 윤길수, 이하 기사연)이 지난 11월 8일부터 14일 까지 전국 만 19-34세 개신교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성·연령별 비율에 따른 ‘기독청년 인식조사: 가치관, 마음, 신앙’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점·사주·타로 등’을 경험한 비율은
“각 교회들이 세계 선교를 많이 하시지만, 정작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교회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남군산교회가 삼학동을 섬기는 이유는 삼학동에 있기 때문입니다. 남군산교회는 삼학동을 책임지려는 몸부림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노하우들이 지역을 섬기고 싶어하는 교회들에게 이정표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했어요.”지난 3일 오후 남군산교회에서 열린 출판감사예배에서 저자인 이신의 목사(남군산교회 담임)는 출판 취지를 이같이 밝혔다. 는 이 목사가 지역을 섬겨온 사역 이야기를 담은 책
“명목상 기독교의 문제는 오래된 관심 사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고 경고하셨어요. 입술로만 표명하는 신앙이 아니라, 열매 맺는 신앙이어야 진정한 그리스도인다운 삶입니다.”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는 4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명목상 기독교 현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명목상 그리스도인(nominal Christians)’에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가 율법주의자가 되어가던 자신의 신앙이 혁신적으로 바뀐 계기에 대해 SNS에서 나눴다.유 목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라는 글에서 “지금 성동구에 있는 한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주님께서 제게 주신 사명이 한국 교회에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을 선포하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는 일”이라며 “이번 부흥회에서는 골로새서를 통하여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제가 이처럼 예
“청년 소그룹이 잘 되기 위해서는 교회가 청년들의 특성 필요 관심사를 제대로 파악해 이에 맞는 소그룹 사역을 진행해야 합니다. 교회 청년들은 자신의 삶을 솔직하고 깊이 있게 나누는 소그룹, 자신의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그룹, 대화가 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또래를 만나는 소그룹을 원해요.”14일 서울 양천구 목동지구촌교회(김형석 목사)에서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 박종순 목사, 한지터) 주최로 ‘청년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이날 첫 강의를 맡은 김성중 장신대 교수는 청년부 소그룹 활성화에 대해 이같이
“수능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많이 떨리고 집중력도 다 떨어져 가고 있는 이때,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 제일 필요한 때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5호선 청년부’에 출연한 김성경 전도사(커뮤니티오브니어)는 이같이 말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약 4시간에 쉬지 않고 기도해 화제다.김 전도사는 ‘본인 이름 찾아가세요’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된 이날 영상에서 ‘건우’라는 이름부터 ‘희원’에 이르기까지 201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정성껏 맞춤 기도를 했다.
“하나님을 따르는 지도자는 사명감이 있어야 하며 이 사명이라는 건 ‘내가 주인이다’는 주인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심부름한다는 자세입니다. 기독 지도자로서 부르심을 받았다면 모세‧여호수아와 함께하겠다고 하신 그 하나님이 자신과도 함께하심을 반드시 확신해야 해요. 그런 확신이 없다면 그를 따르는 사람조차 갈 길을 잃어버리게 마련입니다.”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크리스천리더스포럼(CLF, 회장 이병구) 주 강사로 나선 박조준(89) 갈보리교회 원로목사는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 교회의 대표적 원로로 불리는 그는 이날
“연구를 통해 진정한 영적인 변화는 개인과 교회는 물론 그가 속한 사회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영적 갱신과 변화를 경험한 그리스도인은 신자다운 삶을 추구하게 되고, 변화된 삶의 태도와 가치관은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충실하여 교회를 변화시켰고, 교회의 변화된 에너지는 그 시대 사회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부흥은 개인과 교회 그리고 사회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예시해 줬습니다.”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승동교회(담임 최영태 목사)에서 ‘영적 각성과 교회 부흥’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39
“다음 세대에서 가장 큰 문제는 ‘가정에서의 신앙생활 문화’였습니다. 부모가 중직자라도 가정에서의 삶이 ‘그리스도 중심’이 되지 못하면 다음 세대는 부모가 믿는 기독교를 진리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깨달았어요. 다음 세대 교육은 주 1회 예배와 공과교육으로 완성될 수 없고, 결국 교회교육의 문제이자 희망은 가정에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다음 세대 교회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된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제19-4차 조찬 포럼에서 주제 발
“우리가 짓는 가장 무서운 죄가 바로 하디 선교사가 회개한 죄입니다. 윤리적인 죄만 무서운 죄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도 예수님을 무시하고 사는 죄가 정말 무서운 죄입니다. 모든 죄가 여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유 목사는 이 글에서 “지난 목요일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 성회가 열렸다. 단지 기념식이 아니라 지금 우리 형편이 영적각성이 다시 일어나야
“미국교회가 더 늦기 전에 회개하고 낙태, 포르노 중독, 성매매와 같은 시급한 문제에 대해 담대하게 말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교회가 망상에 빠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부흥이 아닌 회개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31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사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 설립자이자 복음전도자인 닉 부이치치(Nick Vujicic·40)는 최근 연례 전국종교방송인대회(National Religious Broadcasters Convention)에 참석한 후 C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