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5 광화문 국민대회' 앞두고 안보단체대회로 국민대결집 촉구
전광훈 의장 “1000만명 모이면 무혈혁명으로 나라 살릴 마지막 기회”
“연방제는 사기극...국민저항권 발동 외엔 자유대한민국 지킬 길 없어”
안보 원로들 “방위병 장관 지명, 유엔사 해체는 이적행위나 다름없다”
이재명 정권 심판 위한 국민대회...애국 시민들 결집해 민심 폭발 예고
“8월 15일, 1000만 국민이 광화문에 모이면 무혈혁명으로 나라를 구할 수 있습니다!”
광화문 애국운동을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국민혁명의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 안보시민단체 총연합 대회'에서 이같이 외치며, 현 상황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국민저항권’ 발동의 정당성을 역설했다.
전 목사는 '8·15 광화문 국민대회'를 앞두고 현재 폭염 속에서도 전국 순회를 멈추지 않으며 국민대결집을 촉구하고 있다. 애국 진영은 이번 광화문 대회를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대반격의 물꼬를 틀 것을 기대하며 힘을 모으고 있다.
11일 대회에서 대회사를 전한 전 목사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좌파 정권이 연방제를 추진했고, 이재명은 더 대담하게 밀어붙일 것”이라며 “이대로 가면 교회는 사라지고, 우리는 모두 처형당할 수도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라가 북한과 중국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계엄을 단행했는데, 좌파 언론과 정치세력들이 이를 왜곡하고 있다”며 “이 진실을 전국에 알려 윤 전 대통령 지지율을 11%에서 52%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이재명이 부정선거로 정권을 장악한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해법은 오직 국민저항권”이라며 “혼자 외쳐서는 안 되고, 8.·15에 1000만이 함께 모여야 무혈혁명이 가능하다. 이것만이 나라가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현직 군 고위 인사, 보훈단체장, 안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강한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8·15 국민대회를 향한 결집을 다짐했다.
황중선 전 합참 작전본부장은 “사상 처음 방위병 출신을 국방부 장관 후보로 지명했다. 군을 군답지 않게 하려는 좌파 정권의 의도가 깔려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유엔군사령부 해체 주장에 대해 “명백한 이적행위”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이정린 전 국방부 차관은 “이 싸움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지켜내느냐의 싸움”이라며 “우리가 먼저 용감한 전사가 되어 국민저항권을 발동하고 후배들에게 자유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의재 전 보훈부 장관도 “이번 총선에서 국민은 승리했지만, 국힘 지도부는 그 뜻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8·15 국민대회는 이 위대한 민심을 다시 폭발시킬 계기”라며 강한 결집을 당부했다.
이밖에 윤항중 대한민국호국총연합회 회장,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 김충배 전 육사 교장 등도 “이 나라의 자유와 안보, 신앙과 경제를 지키기 위한 국민저항권 발동은 정당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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