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는 왜 머리에 너울을 쓰지 않을까?(고전 11:2-16) 왜 바울은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했을까?(고전 14 :34-36) 크리스천은 피를 먹어도 되나? 안 되나?(행 15:20) 크리스천은 술은 조금도 마시면 안 되나?(엡 5:18) 크리스천은 음행 외에는 절대로 이혼을 하면 안 되나?(마 19:3-9)

수많은 성도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평생 궁금해하면서도 시원하게 답을 들을 수 없었던 이같은 문제이 많다. 변승우 목사(사랑하는교회) 저서 ‘물음표(?)’는 이같은 성경의 난제들을 명확하게 풀어 자유케 하는 책이다.

성경의 잘못된 해석은 성경저자 및 하나님의 의도와 무관하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마비를 가져올 수 있다. 일례로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말씀의 잘못된 해석은 그간 교회에서 여성도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다. 아직도 이 구절 등을 이유로 여성에게 목사안수를 안 주거나 차별하는 교단도 많다. 이런 구절들에 대한 명확한 해석은 하나님 나라의 영적 자원들이 낭비되고 영혼들이 손해보는 일을 종식시키게 될 것이다.

책에서 이혼에 대한 난제 부분도 가정을 지키고 사람들을 회복시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성경적으로 잘 반영했다. 특히 이미 일부다처제로 살아가고 있는 회교도가 회심했을 경우와 한 아내의 남편이라는 교회 감독의 자격을 연관 지은 설명은 기하 압권이다. 성경적인 정확한 해석과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엄위하신 성품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술 등 실제 생활에 걸쳐 있는 대한 성경적 기준도 명확하게 제시해 줌을 통해 균형 잡힌 신앙생활과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YES24에 서평을 남긴 ID ‘은혜갈망’은 “잘못된 가르침의 멍에 아래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성경적 진리”라며 “성경 그대로의 말씀을 먹으며 우리가 올바로 살기를, 그래서 행복하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져 너무 감사했다”고 했다. ID ‘주님의 심장으로’는 “명료한 성경적인 근거로 난제들을 풀어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본심을 더욱 깨닫게 해준 귀한 책”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