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서적] 교회를 허무는 마귀의 교리, 은사중지론!
‘은사중지론’의 근거지인 달라스 신학대학의 구약학 조교수를 지낸 잭 디어 교수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만일 당신이 새로 믿게 된 그리스도인에게 성경 한 권을 주고 방 안에 가둔 다음, 성경이 치유와 기적들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연구하라고 말한다면, 그는 결코 은사중지론자가 되어서 그 방에서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처럼 은사중지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채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공정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보기만 하면 된다.
책 <교회를 허무는 마귀의 교리, 은사중지론!>의 저자 변승우 목사는 “오래전 책에서 읽은 실화에서 은사중지론을 신봉하는 한 선교사가 선교를 하다가 박해가 일어나서 급히 피했는데 훗날 문이 열려 선교지로 되돌아간 그는 눈이 휘둥그레졌다”며 “그곳에서 성령의 은사와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선교사의 도움 없이 성경을 읽었던 원주민들이, 성경에서 방언과 예언과 기적에 관하여 읽고 구하여 성경 그대로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이라고 전한다.
저자는 “저 역시 방언을 부정하는 교회에서 처음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나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은 까닭에 성령의 은사를 인정하고 사모하고 구하게 되었다”며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마귀가 전 교단의 눈을 가리었다’고 한탄했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사중지론이 교회 안에 널리 퍼져 있고 다수가 그 영향 아래에 있는 것이 교회의 현실이다. 저자는 “은사중지론은 비성경적인 교리이며, 그 이상”이라며 “윌리엄 데알테가가 쓴 <성령을 소멸하는 자들>이라는 책에 보면 ‘기적 종료주의 와 유럽 기독교의 붕괴’라는 장이 나온다”며 아래 글귀를 소개한다.
“요즘에서야 그 진상이 밝혀지고 있지만, 기적종료주의 교리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이 북유럽 신교의 쇠퇴와 몰락이었다. 이런 사태가 빚어진 것은 개혁주의 교회가 복음에 충실함은 유지하려 했으나, (치유와 같은) 기적이나 영적 체험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기적이나 영적 체험은 성서적 영성에 본질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저자는 “기독교가 번성했던 유럽이 교회의 공동묘지가 된 것은 은사중지론 때문”이라며 “그러므로 그 폐해를 생각할 때 은사중지론은 비성경적인 것을 넘어서서 악마적인 교리다. 그래서 은사중지론이 비성경적인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함으로써 그것을 교회 안에서 뿌리 뽑고자 한다”며 책의 취지를 밝히고 있다.
저자 변승우 목사는 진리 회복을 위해 127권의 책을 썼고, 담임중인 사랑하는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을 모델로 한 삼중사역(마 4:23)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성경적인 참 복음과 진리, 그리고 강력한 치유와 축사가 나타나는 선교팀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수천의 목회자가 깨어나고 한 타임에 3000명, 5000명, 7000명씩 결신하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사랑하는교회는 한 교회가 여러 곳에 모이는 멀티사이트 처치(Multi-site Church)로 현재 13만 명 이상이 출석하고 있고, 불타는 구령애를 가지고 1차 목표 3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