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교회, 14~16일 아프리카 잠비아 목회자세미나...600명 참석
“성경의 중요한 진리들을 회복시킨 시간...많은 목회자들이 부르심을 회복”

“참석한 목회자·감독들, 자신의 실상 깨닫고 95%이상 결단후 일어나 회개”
“치유시간엔 많은 목회자들이 즉각적 치유경험 후 강단에 간증자 가득 차”
“이렇게 성경적이고 강력한 메시지와 사역을 하는 세미나 처음 참석해 봐”

지난 14~16일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이 잠비아 온돌라에서 진행한 목회자 세미나 현장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까페
지난 14~16일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이 잠비아 온돌라에서 진행한 목회자 세미나 현장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까페

“저는 평생 여러 침례교회에서 목회를 한 목사입니다. 제가 신학교에서 받은 교육은 칼빈주의를 배경으로 한 교육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칼빈주의 5대 강령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알미니안주의의 가르침에 대해 반감이 있었고, 성령의 은사, 방언 그리고 기적에 대해서도 적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랑하는교회에서 말씀을 전해주실 때 칼빈의 교리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2개월 전에 코로나 접종을 받은 후부터 숨이 가파르고 가슴이 답답했는데, 이 모든 증상도 치유시간에 즉시 사라졌습니다. 마치 세미나에서 배운 가르침이 맞다는 확증처럼 느껴졌습니다.” (엔톤 목사)

“제가 세미나 기도시간에 기도 중 환상을 보았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모여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목회자들의 머리에 목회자로서의 부르심을 상징하는 관이 회수되고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나는 나의 종들을 부르고 있지만, 자기 뜻대로 목회할 사람은 이제 더 이상 부르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 부르심의 관이 회수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제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의 말씀을 들은 후 회개하며 기도할 때, 여러 목회자들에게 부르심의 관이 다시 씌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이곳 목회자들이 놓치고 있었던 성경의 중요한 진리들을 회복시켜 주신 시간이었고, 이 세미나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그 부르심을 회복했다고 생각합니다.” (잠비아 기독교 목회자협의회 임원 뭄바 목사)

지난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사랑하는교회(담임 변승우 목사) 아프리카 선교팀(팀장 진성원 목사)이 잠비아 온돌라에서 진행한 목회자 세미나 참석자들이 전한 소감들이다. 사랑하는교회는 지난 18일 교회 다음 카페(https://cafe.daum.net/Bigchurch)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잠비아 현지 목회자들과 감독들을 포함해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선교팀은 이날 다음 카페에 올라온 선교 보고를 통해 “첫째 날 오전에는 먼저 사랑하는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소개했고, 담임목사님의 개척 스토리를 통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고, 진리를 타협 없이 전하는 목회자를 하나님께서 찾으신다고 전했다”며 “이 시간을 통해 사랑하는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잘 모르고 참석했던 목회자들과 감독들이 마음을 활짝 열게 되었고, 담임목사님의 개척 스토리를 통해 큰 도전을 받고 자신들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목회자가 되기 위해 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삼중사역 중 진리를 바르게 알고 타협 없이 전하는 것의 절대적인 중요성에 대해서 나눴다”며 “참석한 많은 분들이 눈을 빛내며 말씀을 들었고, 기도시간에는 지금까지 진리를 바르게 전하지 않았던 것을 회개하며 진리를 바르게 전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고 했다.

또한 “둘째 날 오전에는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를 전했다.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을 듣고 자신이 목회자였지만 세상을 이기는 자가 아니었고, 이대로 죽으면 지옥에 갈 수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며 “말씀을 전한 후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진짜 이기는 자가 되는 참 믿음을 갖기로 결단하는 사람들을 진지하게 초청했다. 놀랍게도 참석한 목회자들과 감독들이 말씀에 근거한 자신의 실상을 깨닫고 95% 이상 결단하고 일어나 회개하고 예수님을 왕과 구세주로 영접했다. 그 후 함께 기도할 때 많은 분들이 애통해 하며 눈물로 하나님께 나아갔다”고 했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삼중사역 중 치유사역에 대해서 가르치고 치유훈련을 시행했다”며 “참석자들이 가르침 하나 하나를 집중해서 경청했고, 치유시간에는 많은 목회자들이 즉각적인 치유를 경험한 후 서로 간증하겠다고 앞으로 나와 강단 위와 주변이 간증자로 가득 찼다. 이렇게 짧은 치유시간에 각종 고질병들이 즉각적으로 치유된 것을 보고 모두가 놀라워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전했다.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더불어 “토요일이었던 마지막 날은 주최 측의 요청에 따라 점심시간을 뒤로 미루고 오전부터 길게 한 타임의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며 “메시지는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전했는데, 시간이 충분하다보니 참석자들이 메시지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도 더 자세히 전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메시지를 전할 때 진리의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셔서 참석한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이 무엇인지 점점 깨닫게 되었고, 말씀을 전한 후 참석자 거의 대부분이 메시지에 반응해 자리에서 일어나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기도했다”며 “많은 목회자들이 메시지에 은혜를 받아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고, 기도한지 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기도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 시간관계상 마무리 기도로 세미나를 마쳐야 했다”고 전했다.

선교팀은 끝으로 “이곳에서도 참석한 많은 목회자와 감독들이 지금껏 많은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해 보았지만 이렇게 성경적이고 강력한 메시지와 사역을 하는 세미나는 처음 참석해 본다고 한결같이 고백했고, 꼭 다시 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관련기사

저작권자 © 자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