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140주년기념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부흥사선정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부흥사선정 감사예배’가 지난 7일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새로 선정된 부흥사들은 192명으로 마지막 순서에 부흥사 메달을 받았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총재 이태희 목사가 "과거는 한국 기독교의 부흥 시대였다. 이때 부흥사들의 수고가 있었다. 한국교회를 살리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국부협 대표총재 고충진 목사는 "현재 침체한 가운데 있는 한국교회를 회복시키는 일에 부흥사들이 앞장서기 바란다. 앞으로 2027성회 등 연합해서 큰 일을 이루어가기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1부 예배는 국부협 대표회장 신일수 목사의 인도로 국부협 대표고문 이영훈 목사의 영상축하 메시지,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의 기도, 문선협 재무 서희자 목사가 갈라디아서 5장 16절을 봉독했으며 한국찬양사역연구회가 특송했다.
국부협 상임고문 피종진 목사가 ‘성령을 좇아 행하라’란 제목으로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면 주님의 일꾼이 될 수 있기에 늘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굉장히 쉽다. 출애굽 시 하나님은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주셨다. 부족해도 성령이 역사하시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성령 하나님은 되게 하시는 분이시다. 끝까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월드미션협의회 대표회장 신학철 목사가 헌금기도 후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국부총 대표회장 최길학 목사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노숙자연합회 회장 최성원 목사 ◇세계선교의 활성화를 위하여-민족복음화 부총재 함덕기 목사 ◇국토 및 독도 수호를 위하여-민족복음화 대표회장 김유민 목사 ◇북핵 미사일,인권을 위하여-국부협 대표본부장 장요한 목사 ◇대한민국 부흥사들의 사명감당을 위하여-기선협 여대표회장 강윤정 목사 ◇동성혼,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하여-경기총 상임회장 이진형 목사가 각각 특별기도했다.
제2부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은 노선협 대표회장 오영대 목사의 사회로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가 "성령충만한 불덩어리가 되어 회개를 일으키는 말씀을 전하기 바란다. 한국교회의 부흥을 힘있게 일으키기 바란다."라고 했으며,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는 "때와 기한은 하나님의 권한에 있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 받아 성령의 사람이 된다."라고 말했다. 기성증경 총회장 원팔연 목사도 "하나님은 남은 자를 통해 역사하셨다. 우리 모두는 다 사명자다.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글로벌리폼드총회신학 학장 정평락 목사가 "선교사들의 복음을 받아 믿음을 세운 선배들이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기하성 부총회장 손문수 목사가 "과거만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언약의 자리에 서야한다. 주님 명령에 순종하면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다. 전하고 가르쳐 주님의 제자 만드는 우리가 되기 바란다."라고 했다.
전(前 )건신대 총장 임열수 목사는 "빌립은 성령께 순종했다. 부흥사도 100% 순종해야한다."라고 했으며, 경기총 명예대표총회장 신용호 목사가 "하나님의 나라는 능력에 있다."라고 했다. 아울러 오산리기도원 부원장 양승호 목사가 "대한민국 부흥사에 선정된 분들께 축하드린다."라고 축사했다.
국부협 총괄사무총장 김도열 목사가 광고 후 국부협 상임고문 나겸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부흥사 메달 수여식을 가졌다. 국부협 대표본부장 이종일 목사의 오찬기도 후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