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국제기도회 진행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열방제자교회에서 미국 대표 미미송 목사, 한국 대표 양준원 목사, 사무총장 하병민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열방제자교회

한미동맹 강화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국제기도회가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 국제기도회 진행위원회’(위원장 홍경표 목사)는 지난 8월 31일 열방제자교회(양준원 목사)에서 미국 대표 미미송 목사, 한국 대표 양준원 목사, 사무총장 하병민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 자리에서 양준원 목사는 "우리가 알고 있듯이 우리나라는 굳건한 한미동맹 때문에 지난 70년 이상 자유대한민국은 번영과 발전을 이뤘다. 그리고 지금 전 세계적으로 한국교회는 선교의 선두 주자로 달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무너뜨리고 자유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 만들려고 하는 붉은 용의 사상들이 나라 전체에 퍼져있다"라면서 "이러한 때에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위해 한국에 깨어 있는 목사들과 미국의 깨어 있는 목사들을 중심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국제기도회를 개최하게 됨을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양 목사는 "개인적으로 저는 2024년 6월 28일 너무 과로하여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병원에 입원한 날 밤에 너무나 절망이 찾아왔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 많은데 그리고 주를 위해서 계획하고 준비한 중요한 일들이 너무 많은데 말을 못하게 됐고 걷지도 잘 못하게 되었다. 나 자신의 현재 상황을 생각하니 눈물만 하염없이 흘렀다. 그러나 병원 침대에서 기도 가운데 베드로전서 5장 10절 말씀을 주셨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는 말씀이다"라고 했다.

오는 10월 7일 미국에서 있을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기도회에 함께 참여할 준비위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결단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열방제자교회

이때와 관련해 양 목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반드시 기도하라는 확신이 들었다"라면서 "제 마음에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기도회를 할 수 있겠다는 강한 믿음이 생겼다. 아직 몸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 기도회를 이끄는 여러 목사를 만났고 한국의 상황들을 깊이 있게 알렸다. 그리고 한국에서 한 번 미국에서 한 번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기도회를 할 것을 제안했다"라고 했다.

아울러 이 기도회를 열게 한 그 중심에는 미국 시민권을 갖고 전 세계적으로 사역하는 홍경표 목사가 있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며느리이며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이 라라 트럼프와 함께 사역하며 미국 워싱턴 정가 정치통역의 전문가이신 미미송 목사가 미국 대표를 맡음으로 오늘 이 국제적인 기도회가 빛을 보게 됐다.

위원장 홍경표 목사는 "귀한 일을 준비케 하시고 부족한 종을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라면서 "하나님의 인도로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고, 자유대한민국은 더욱 번영할 것을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0월 7일 미국에서 있을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기도회에 함께 참여할 준비위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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