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벌코리아, 7월 아카데미 개강

/리바이벌코리아 준비위원회

리바이벌코리아(대표 이태희 목사)가 오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여의도광장기도회와 함께 ‘리바이벌코리아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성도들에게 성경적 세계관과 시대적 통찰을 제시한다.

여의도 한국산업은행본점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그리스도인으로 대한민국 살아가기’를 주제로 신앙과 시대정신, 국가관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설교와 강의가 이어진다.

오는 5일(1주차)에는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이태희 그안에진리교회목사가 ‘성경적 세계관’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12일(2주차)에는 안희환 예수비전교회 목사의 설교와 조평세 1776연구소 대표의 ‘기독교와 자유민주주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19일(3주차)에는 김철민 대전제일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김은구 트루스포럼 대표가 ‘기독교와 애국운동’을 강의하며, 마지막 26일(4주차)에는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가 설교를, 책읽는사자 사자그라운드 대표가 ‘포퓰리즘 해석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여의도광장기도회와 관련하여 이태희 목사는 "우리의 모든 기도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드리는 방식에 따라 각기 다른 영적 의미를 지닌다"면서 "오늘날 우리가 무너뜨려야 할 것은 눈에 보이는 땅이 아니라 그 위에 세워진 영적 견고한 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가 살아가는 이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되기를 간구하는 기도는 골방을 넘어서 광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바이벌코리아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광장에서 드리는 기도가 성경적 지식과 복음의 가치 위에 선 신앙인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도들의 신앙을 진리 위에서 분별하고 결단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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