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화문광장서 ‘주사파 척결! 자유민주주의 수호’ 국민혁명대회 예정
21일처럼 200만 이상 집결 기대...‘대통령 탄핵·헌법재판관 임명’ 결사반대
韓 권한대행까지 탄핵 시도하며 대한민국 무력화하는 야당에 더 강한 외침
전광훈 의장, 이번 주에도 ‘자유마을 대회’ 전국순회로 범우파 총결집 독려
“윤 지지율 상승, 광화문 결집이 가장 큰 요인...광장민심이 정국타개 역할”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보수·우파 200만의 민심이 내일(28일)도 광화문 광장으로 집결한다.
보수·우파 최대 시민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이 주최하는 ‘주사파 척결! 자유민주주의 수호’ 광화문 국민혁명대회가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부근과 대한문 일대까지의 장소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지난 21일 집회처럼 이번에도 200만 명(주최 측 추산) 이상이 모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집회 또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사반대하는 집회의 연장선으로, 200만 보수·우파 시민들은 현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탄핵을 시도하며 대한민국을 두 차례 연속 무력화하려는 야당에 더욱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 애국운동 진영을 이끄는 대국본 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은 이를 위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23일 일산·파주 ▲24일 구리·천안 ▲26일 대전·충북에서 ‘자유마을 대회’를 열어 내일 집회에 총결집할 것을 지지자들에게 독려했다.
대국본 관계자는 “야당의 비상식적 탄핵 남발로 국정 초토화를 우려하는 국민이 많아지면서, 광화문으로 나올 것을 촉구하는 전국 순회가 잇달아 지지층을 모으고 있다”며 “저번 주보다 더 많은 인파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국본 측은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엄선포 이전 수준 이상으로 반등한 여론조사 결과 등을 제시하며 “광화문 집회를 통한 보수 결집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광장의 민심이 탄핵 정국을 타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 의장과 애국시민들은 야권 및 진보단체의 ‘한남동 탄핵촉구 집회’에 맞서기 위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지난 23일부터 연일 맞불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전농(전국농민회총연맹)이 폭력 행사와 대북제재 해제 요구를 동반하며 야권의 본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끝까지 싸운다는 대통령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이번 토요일도 광화문으로 나와야 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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