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찍소리 안하는 한동훈, 윤석열 탄핵 가겠다는 뜻”
“명태균 녹취 전문가들 분석, 편집‧조작됐다는 것...국힘‧언론서도 발표‧보도”
“박근혜 태블릿PC 조작 당시 여당 찍소리 안한 것처럼 한동훈도 4일째 잠적”
“박근혜 탄핵 때는 당했지만 이번에는 광화문에 우리 애국운동 세력이 있어”
“탄핵은 국힘이 막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막는 것...이제는 싸워서 이길수 있다”
“한동훈 대표는 뭐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정말 위험한 시기가 왔습니다. 좌파들이 광우병‧촛불난동 사기를 쳤죠? 그리고 박근혜 탄핵 때 태블릿 PC를 들고 나와서 또 사기를 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또 명태균 녹취 파일을 들고 나왔습니다.”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 일대에서 열린 ‘광화문 전국연합예배’ 후에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위 관련 토크>에서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의 신혜식 대표는 이같이 우려하며 여당인 국민의힘과 한동훈 대표를 강하게 질타했다.
신 대표는 “명태균 녹취 파일을 대학 교수와 소리 전문가들 5명이 분석을 했다. 결과는 편집‧ 조작됐다는 것이었다”며 “서로 말들이 다른 것들을 모아놓고 마치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이 통화하는 것처럼 조작했다. 어제 국민의힘에서도 발표를 했고 언론에서도 보도했다. 그런데 문제는 여당 대표인 한동훈이 찍 소리도 안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도 태블릿 PC가 조작되었는데 당시 여당에서 찍소리도 안하고 그대로 그대로 넘어갔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명태균 녹음 파일은 조작됐다. 당사자인 명태균도 이상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이 문제를 강력하게 얘기할 사람은 대표인 한동훈이어야 하는데 지금 4일째 잠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훈의 측근들이 ‘우리도 그 녹음파일을 갖고 있다. 내용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 먼저 알았으면 이게 조작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도망쳤다. 이 얘기는 (한동훈이) 윤석열 탄핵으로 가겠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는 당했지만 이번에는 광화문에 전광훈 목사님과 우리 애국운동 세력이 있다”며 “탄핵은 국민의힘이 막는 게 아니라 전광훈 목사님과 여러분들이 막는 것이다. 우리는 싸워야 한다. 모여야 한다, 이제 이길 수 있다”고 청중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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