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모두 태극기 들고 나와 ‘자유‧강력한 대한민국’ 외쳐야”

“반국가세력들 나라 집어삼키기 위한 계획...국회진입 반드시 막아야”
“대한민국은 언제든 강대국의 먹잇감...전국민이 힘길러 나라 지켜야”
“대한민국은 현재 큰 위기...곳곳에 종북주사파들 득실대고 사법 마비”

자유통일당은 ‘3·1절 105주년’ 관련 논평을 내고 “3‧1절 광화문 집회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나와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치자”고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2023년 3‧1절에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열렸던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3·1절 국민대회’에 20만 명(주최측 추산)이 모였던 모습. /자유일보DB
자유통일당은 ‘3·1절 105주년’ 관련 논평을 내고 “3‧1절 광화문 집회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나와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치자”고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2023년 3‧1절에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열렸던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3·1절 국민대회’에 20만 명(주최측 추산)이 모였던 모습. /자유일보DB

자유통일당은 지난달 29일 <다시 한 번, 3·1운동>이라는 제목으로 ‘3·1절 105주년’ 관련 대변인(구주와 변호사) 논평을 내고 “3‧1절 광화문 집회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나와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치자”고 촉구했다.

당은 논평에서 “나라를 빼앗긴 설움에 참지 못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해 모두 일어난지 105년이 흘렀다. 그리고 이제 다시 전국민이 나라를 위해 일어나야 할 때다. 모두 광화문으로 태극기를 들고 나와 ‘자유 대한민국, 강력한 대한민국’을 외치며 애국심을 발휘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이유를 밝혔다.

첫째, 지금 반국가세력들이 나라를 집어삼키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다.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들이 호시탐탐 국회로 들어가 대한민국의 입법권을 장악할 시도를 하고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 이미 비례의석과 지역구를 몇 군데 확보해놓았다고 한다. 이들의 국회 진입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적국에게 나라를 맡기는 정신나간 나라가 세계에 어디 있단 말인가?

둘째, 대한민국은 지정학적 위치상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핵심 위치에 놓여 있어 힘을 기르지 않으면 언제든지 강대국의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이를 잘 이용하면 강대국으로 세계의 중심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항시 전국민이 힘을 하나로 모아 힘을 길러 나라를 지켜내야 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때 전국민을 하나로 모은 힘도 바로 광화문 길거리 응원이었다. 광화문 집회는 나라를 바꿀 수 있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셋째, 대한민국은 현재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언론, 종교, 교육 곳곳에 종북주사파들이 득실대고 있고, 북한, 중국, 러시아의 다방면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공직선거는 해킹과 부정선거 논란에 공정성을 잃었고, 사법시스템은 수 년전 이미 마비되었다. 문재인과 조국으로 인해 도덕성은 바닥에 떨어졌고, 이재명은 대한민국을 상습 전과자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당은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언제나 ‘위기’ 아니면 ‘기회’였다. 그러나 위기는 뒤집는 순간 기회가 된다. 현재는 위기다. 따라서 뒤집어야 한다. 뒤집는 날짜는 4월 10일이며, 그날을 위해 힘을 모으는 시작이 바로 내일 3․1절 광화문 집회”라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나와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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