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교통공사 소송 등 코로나19 관련 소송 4건 모두 교회측 승소
“1000만 광화문 세력 다시 봐야...광화문이 옳았고 문재인‧정은경이 틀렸다”
“4건 소송 어디서도 교회측‧광화문집회의 확진자 발생 단 한명도 입증 못해”
“5000만 국민이 문재인‧정은경에게 감쪽같이 속은 것...모든 언론들도 공범”
“코로나19 K방역은 사악했던 정치방역...국민생명 정치 이용한 나치당 같아”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관련 소송 4건에서 모두 승소했다. 전광훈 목사와 교회 측은 “3년간의 억울한 누명을 모두 벗었다”며 “이제 국민들도 1000만 광화문 세력을 다시 봐야 하고, 결국 광화문이 옳았고 문재인과 정은경이 틀렸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게 됐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566호 법정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가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33억 원의 손해배상 사건 판결 선고에서 재판장은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결문을 냈다. 이로써 3년에 걸쳐 진행됐던 문재인 전 정부와 사랑제일교회 간의 3건의 코로나19 손해배상 청구 민사소송은 사랑제일교회가 1심에서 모두 승리했다. 장위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소송까지 합하면 4건을 교회측이 모두 이겼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2020년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서울 지하철 승객이 급감해 공사 측이 경제적 손해를 입었는데 이에 대한 책임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에게 있다며 전체 손해액 중 소위 ‘사랑제일 교회 관련 확진자,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의 비율로 계산된 금액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냈으나 교회 측에 패소하게 됐다.
이에 대해 자유통일당은 26일 대변인(구주와 변호사) 논평을 내고 “이런걸 ‘기적의 계산법’이라고 했던가? 말같지도 않고 코메디같은 억지소송인데, 2020년 말 당시에는 그 누구도 이러한 소송에 대해 의문을 갖지 않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실제로 광화문 집회 때문에 코로나19가 퍼졌다고 생각했었다”며 “그러나 4건의 소송 어디에서도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에서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사실도 입증하지 못했다. 단 한 명도 말이다. 당시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 500명’ 등의 언론보도는 모두 가짜뉴스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5천만 국민이 문재인과 정은경에게 감쪽같이 속은 것”이라며 “속은 걸 알면서도 어떤 언론도 이에 대해 문재인과 정은경을 비난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모든 언론이 당시 문재인과 공범이었기 때문이다. 잘못을 알았으면 반성하고 사과하고, 앞으로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으면 된다. 그래야 언론도 성장하고 국가도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4건의 판결 결과가 나오는 과정에서, 이에 대해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를 낸 언론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반성이 없는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 정말 참담하다”고 전했다.
자유통일당은 “또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4건의 승소판결 가운데 유독 오세훈의 서울시만이 판결 결과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는 것”이라며 “박원순의 후속 타자였던 서정협이 제기한 엉터리 소송의 뒤치다꺼리를 하겠다고 3번 타자로 등장하는 모습도 꼴불견이거니와 변호사 출신이 이 정도 소송의 승소 가능성도 가늠하지 못하는 것도 우습고, 이럴거면 아예 민주당에 입당하면 딱 맞을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욱 재밌는 것은 서울시가 올해 3월 신천지 상대 코로나19 손해배상 패소판결에 대하여 항소를 포기했었다는 사실”이라며 “참고로 홍준표 시장의 대구시 역시 신천지 상대 1000억대 손배 소송에서 소취하하는 것을 내용으로 서로 화해를 했다. 오세훈 시장 혼자서 서울시 세금 축내가며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한 번 이겨먹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고집부리는 것을 보면 꼭 문재인을 보는 듯 하다”고 했다.
자유통일당은 끝으로 “아무튼 코로나19 손해배상 소송은 광화문 애국세력의 4연승으로 끝이 났다. 오세훈의 무리수로 인해 결국 5연승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문재인과 정은경의 코로나19 K방역은 정말 사악했던 정치방역이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가지고 장난질을 쳤고, 국민의 생명을 정치에 이용하는 히틀러의 나치당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 소송들을 통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는 3년간의 억울한 누명을 모두 벗어버렸다. 이제 국민들도 1000만 광화문 세력을 다시 봐야 하고, 결국 광화문이 옳았고 문재인과 정은경이 틀렸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게 됐기를 희망한다. ‘대한민국이 이겼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