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차 세계선교연대 포럼이 지난 1일 명동 소재 프린스호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렸다. 최요한 대표(왼쪽) 등이 선교사들과 선교 현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박병득 기자

세계선교연대(대표 최요한 목사)는 지난 1일 제117차 포럼을 명동 소재 프린스호텔 컨벤션홀 2층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예배와 기도, 선교 포럼(보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주덕 국제선교신문 사장의 인도로 한국시민단체 총재 고종욱 장로의 기도, 유정미 가나 선교사가 성경 봉독, 찬양사역자 김은아 집사가 찬양, 조윤하 전도사가 바이올린 특주을 했다.

세계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긴급 협력을 하고 있는 선교연대 대표 최요한 목사는 인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우리는 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 타국에서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직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수고와 위로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나길 바란다"라면서 "우리도 국내에서 선교사들을 위해 협력하고 지원하며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에 있는 선교사들과 협력을 하고 있는 선교연대 대표 최요한 목사는 인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우리는 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라고 했다. /박병득 기자

필라 큰믿음제일침례교회 황준석 목사는 ‘민족 목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운암 이승만 대통령은 감옥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다윗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한국교회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을 본받아 새 지평을 열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살 수 있는 것은 정직한 목회와 정직한 정치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필라 큰믿음제일침례교회 이은성 목사가 헌금기도, 찬양 사역자 방근숙 선교사가 헌금송, 국제선교신문 사장 김주덕 장로가 광고 후 필라 큰믿음제일침례교회 황준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황준석 목사는 ‘민족 목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운암 이승만 대통령은 감옥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한국교회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을 본받아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병득 기자

2부 선교포럼 및 사역 소개는 대표 최요한 대표의 사회로 선교사들의 찬양, 필라 큰믿음제일침례교회 이은성 목사의 성시낭독 그리고 본격적인 선교사들의 활동보고 및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최태선 목사(샘물교회)의 통성기도, 이종득 장로(국제선교협의회 회장)와 탁명진 원장(한국신학협의회 회장)의 축사도 선교사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

선교사 사역 소개 및 발표 시간에는 유정미 선교사(가나), 이형우 선교사(일본), 김문순 선교사(필리핀), 한재국 선교사(일본), 노화진 선교사(필리핀), 김부식 선교사(카자흐스탄), 한용만 선교사(태국), 이창기 장로(르완다 연합대학총장) 등이 지금도 살아 계셔서 선교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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