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습니다] 박천림 원장(힐링하우스)

박 원장은 "교회 건강 세미나 초청 강사로도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하나님 자녀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했다. /힐링하우스

박천림 원장은 세포 재생연구소 힐링하우스를 운영하며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있다. 목회자 사모이기도 한 박 원장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아주 작은 마을 조용한 자연 속에서 영육 간에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다가간다. 그를 만나 사역과 신앙에 대해 들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그분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삶은 아무 소망도 없기에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맡기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한 육체적 질병과 치유의 부족으로 삶이 버거운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에게 예수님 안에서 참다운 삶의 가치와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박천림 원장은 "치유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라면서 "새소리, 바람 소리, 땅을 디딜 때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전자파나 독소들이 배출돼 회복이 된다는 확신이 가득 차 있기에 시내에서 동떨어진 곳에서 만 29년째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라고 했다.

박천림 원장. /박병득 기자
박천림 원장. /박병득 기자

박 원장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강력한 회복 능력을 복구시키는 것에 일조하고 있다"라면서 자신은 그냥 도구일 뿐 모든 치유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29년 동안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수많은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특히 6개월 3주 만에 장애를 안고 태어난 작은아들이 수많은 수술을 거치는 동안 하나님의 기적을 무수히 체험했습니다. 힐링하우스 안에 세팅된 모든 것들은 막내아들을 살리기 위해 공부한 대체의학과 주님께서 주신 지혜를 통해 만들어진 신기한 것들입니다. 아주 작은 것 하나도 지나침 없이 환자들을 살피고 기도하며 치유에 앞장섭니다. 긴 사역을 하면서 이제 더 늙기 전에 많은 사람을 섬기고 싶습니다. ‘후 치유가 아닌 선 치유’를 하고 싶어요."

박 원장은 "우리는 내 몸에 대해 잘 모른 채 살고 있고, 삶이 넉넉지 않다 보니 나를 들여다볼 시간조차 없이 달려왔다"면서 "병원에 가도 증상만 이야기할 뿐 원인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힐링하우스에서는 증상이 아닌 원인을 다루며 자기 자신을 스스로 알고 습득해서 모든 생활 습관과 음식 문화 등 바꿀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본인 스스로가 자기 몸을 돌보도록 인도합니다. ‘내 주치의는 바로 나’라는 개념이지요. 아플 때만 잠깐 도움받는 치유가 아닌 질병에서 완전하게 자유로울 수 있는 모든 것들의 비밀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어요. 어렵지 않고 쉽게 풀어가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수많은 사람이 명쾌한 답을 얻어갈 수 있도록 코칭과 치유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또 원데이 체험 코스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상담도 진행하며 척추나 자기 몸을 보는 방법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치유하기에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됩니다."

또한 박 원장은 "교회 건강 세미나 초청 강사로도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하나님 자녀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사역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교육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개척교회나 목회자 부부들을 우선적으로 돕고 있다.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시기에 육체적인 치유 즉, 통증을 잡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뛰고 있다. 또한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대일수록 아픈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 시대를 복음으로 다시 개혁하고자 하는 확신과 믿음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목회자 사모이기도 한 박 원장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아주 작은 마을 조용한 자연 속에서 영육 간에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다가간다. 사진은 힐링하우스 전경. /힐링하우스
목회자 사모이기도 한 박 원장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아주 작은 마을 조용한 자연 속에서 영육 간에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다가간다. 사진은 힐링하우스 전경. /힐링하우스

"작은 교회의 재정적 자립을 돕는 도구로도 쓰임 받고 싶어요. 그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습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목회자분들이라면 언제든 함께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그래핀 물질의 찜질방, 고주파, 해독 프로그램 등으로 속 체온을 올리고 우리 몸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자가 면역력 회복을 통해 각종 통증, 관절 두피, 피부 등 주님께서 주신 최고의 축복 즉, 자연적 회복 능력 복구에 힘쓰며, 몸의 회복뿐만 아니라 구원사역까지 다짐해 봅니다. 치유자 양성과 창업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 원장은 "이 사역은 헌신과 노력 그리고 하나님의 치유력에 대한 믿음이 결합된 결과"라면서 "이 사역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치유를 가져다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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