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공연단체 소리모음이 오는 4월 7일 경기도 성남시 성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부활절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전국교회 순회 공연을 펼친다.

‘창조-타락-구속-회복’을 주제로 한 이번 투어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부활절 기념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의미와 더불어 창조의 빛 속에서

시작된 인간이 타락으로 인해 어둠 속에 빠졌지만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시 빛의 자녀로 회복되는 여정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공연 레퍼토리는 찬양,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그리고 대중적인 음악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리모음은 이번 전국 투어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교회가 주최

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감동적인 복음문화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소리모음 관계자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더 많은 이들이 복음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다양한 무대 연출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리모음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출신 중에서도 유학파를 중심으로 결성된 공연 단체다. 음악인들의 소리를 하나로 모아 복음의 소리를 내고자 모였다. 클래식과 찬양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