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후임에 윤대혁 목사 청빙 결의

2025-11-18     박병득 기자
미국 사랑의빛선교교회 윤대혁 목사. /사랑의빛선교교회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당회는 지난 16일 오정현 목사의 후임에 윤대혁 목사(51세, 미국 사랑의빛선교교회)를 청빙하기로 결의했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청빙위원회가 추천한 윤 목사를 청빙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사랑의교회 청빙위원회는 지난 4월 이후 7개월여 동안 기도와 숙의를 거쳐 윤 목사를 청빙 후보자로 추천했고, 당회가 결의한 대로 향후 제직회와 공동의회 등의 위임 절차를 거쳐 제3대 담임목사로 청빙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풀러신학대학원(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에서 수학했으며, 지난 1998년 서울 오륜교회 청년부 담당과 남가주사랑의교회 젊은이 사역(대학부, 청년부 담당), 남가주사랑의교회 교구사역, KOSTA 강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201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사랑의빛선교교회 담임목사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