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 이재명 정권 끝장내려면 단결이란 가장 상식적 전략 필요"

자유통일당 "보수·우파 정당들, 오직 국가와 자유민주주의 위해 싸워야"

2025-11-16     곽성규 기자
자유통일당 이종혁 혁신위원장. /자유통일당

자유통일당 이종혁 혁신위원장은 지난 14일 입장문을 통해 "가장 비정상적인 이재명 정권을 끝장 내려면, 단결이라는 가장 상식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폭압 정권이 황교안 대표를 탄압하는 것은 자유와 헌법정신을 짓밟는 공산당식 인민재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헌법 제21조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전제 정권은 초헌법적인 국가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황교안 대표의 SNS 글귀를 내란 선동으로 모는 것은 명백히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이며, 이재명 전제 정권은 초헌법적인 국가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며 "황교안 대표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국민과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체제와 헌법 위기 속에서도, 반(反)이재명을 표방한 모든 정당들은 이재명의 압제를 저지해야 함에도 사분오열되어 늘 당하고만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개탄했다.

이 위원장은 "이제 체제 전정이 벌어졌다"며 "보수·우파 정당들이 모두 힘을 합치는 것이 필요조건이고, 충분조건은 총력전이어야만 정권의 폭압을 막아내고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보수·우파 제 정당은 당리당략을 버리고, 사사로운 이익을 버리고, 오직 국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워야 한다"며 "이재명 강권 통치 정권을 끝장내고자 한다면, 단결하고 또 단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