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에 무너진 대한민국 생존의 길 열어준 尹 헌신에 경의"

대국본, 尹 사저 복귀에 "환영합니다" "자유민주주의·법치 회복 위한 윤 대통령 정치적 복귀 이뤄나갈 것"

2025-04-11     곽성규 기자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지난달 8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전하자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대국본) 이날 입장문을 대고 "윤 대통령께서 오늘 국민의 친구로서 새로운 발길을 내딛으신다"며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고 전했다.

대국본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몸을 던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그 어떤 정부와 기관이라도 심판할 자격이 있겠나"라며 "오히려 잠든 국민을 깨우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가면서까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외쳤던 그의 큰 울림은 미래 세대를 깨워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리고 그들의 어깨 위에 국가의 미래와 역사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망국의 좌파 카르텔에 무너진 한미일 삼각동맹과 원전 외교 회복 등 2년 10개월간의 노고로 대한민국 생존의 길을 열어주신 윤 대통령의 헌신에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며 "윤 대통령은 이제 국민 옆에, 국민 앞에 또 국민 속에 함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대국본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회복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