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장신대·백석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 준비

2025-03-06     박병득 기자
총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백석대학교 학생들이 준비중인 '0탄핵반대 시국선언' 관련 포스터. /각 대학

총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운영하는 각 신학대학교 학생들이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총신대인’들은 6일 낮 12시 30분 총신대 사당캠퍼스 정문 앞에서 ‘총신대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니라’(아모스 5:24)는 말씀을 모토로 내걸었다.

또한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오는 12일 오후 12시 30분, 장로회신학대학교 미스바광장 또는 정문에서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한다고 했다. ‘진리와 진실의 편에 서게 하소서’라고 외칠 것으로 보인다.

백석대학교도 함께 나선다. 백석대학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깨어나라!’는 제하에 오는 8일,학교 근처인 방배역 3번 출구 교통섬 앞에서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한다. 주최측 학생들은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