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수첩] 이성‧양심을 가진 무슬림들에게 꾸란의 실체를 알려준다면

이슬람의 문제는 본질적 가르침에 있어...태생부터 강요당한 무슬림은 피해자 단순한 종교적 열심 가진 무슬림들에게 이슬람교의 실체 알려준다면 떠날 것 절대적 권위의 경전 꾸란이 변질된 책이라는 점 알려줘야...증거는 차고 넘쳐 이슬람 지도자‧신학자들도 다 알지만 전 세계 상대 계속 거짓말...마귀의 특성

2024-01-05     곽성규 온라인뉴스부 차장·미션팀장
곽성규

먼저 ‘이슬람’과 ‘무슬림’을 구분하자. 이슬람은 종교와 이념인 반면 무슬림은 그것을 믿고 따르는 사람인데, 그 둘을 항상 구분해야 한다. 그냥 꼭 동일시 하면 안 된다. 근본 문제는 이슬람이라는 거짓 종교에 있다. 이슬람의 문제는 그들의 본질적 가르침과 이데올로기에 있는 것이지 그것을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무슬림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사회에 의해 이슬람 신을 강요받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질문하지 못하고 의심하지 못하며 비평하지 못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라났다. 갇힌 공동체에서 유‧무형의 통제를 받으며 자라났기에 사실 그들이 가장 큰 이슬람교의 피해자다. 따라서 우리는 이슬람교의 문제는 지적하되 무슬림을 멀리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 무슬림은 글로벌 사회에서 함께 대화하고 협력해야 할 이웃이다. 그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름뿐인 무슬림 혹은 ‘문화적인 무슬림’ 혹은 ‘세속주의 무슬림’이다. 또 다른 상당수는 극단적이지 않은 단순한 종교적 열심히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이고 우리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착한 사람들이다.

물론 그런 온건한 무슬림들도 극단주의로 바뀔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처음부터 무조건 단죄할 수는 없다. 오히려 그들의 영혼을 생각할 때 너무 불쌍한 마음이 든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있기 때문에 무슬림들은 100% 지옥에 가게 되기 때문이다. 그 수가 너무나 많다.

무슬림들에게 지금이라도 이슬람교의 실체를 알려 준다면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교를 떠날 것이다. 첫째로 이슬람의 경전인 ‘꾸란’이 어떤 책인지 알려줘야 한다. 이슬람은 무함마드란 인물이 7세기에 창시한 종교인데, 그가 쓴 ‘꾸란’이라는 책은 이슬람교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다. 기독교로 치면 성경과 같이 절대적 권위를 가진 책이다.

꾸란은 모두 114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슬람교의 주장에 따르면 알라가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예언자 무함마드가 40살 때 첫 계시를 주고 이후 23년 동안 계시해 준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무함마드가 처음 이슬람교를 시작했던 메카에서 받은 계시와 그 뒤에 메디나로  이주를 한 뒤 받은 계시, 이 두 가지 계시로 구성돼 있다. 꾸란의 저자는 1명이다. 무함마드 혼자서 쓴 책이다. 전적으로 무함마드의 어록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무슬림들은 이 꾸란을 유일신 알라가 인간에게 준 ‘마지막 계시’라고 주장한다. 알라가 인간에 준 마지막 계시이고,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계시라는 것이다. 그러나 꾸란이 하나님의 계시가 아니라는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 꾸란은 변질된 책이다. 

그렇지만 무슬림들은 오히려 기독교의 성경이 변질‧왜곡‧수정됐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무가치한 책이라고 한다. 반면 자기들이 믿고 있는 꾸란은 창세 이전부터 알라 옆에 하늘의 서신으로 원본이 보관이 돼 있는데, 가브리엘 천사가 무함마드에게 축자 영감(저자가  하나님의 말씀 전달에 오류가 없도록 성령의 영감을 받아 기록했다는 이론)을 통해 글자 하나 하나를 그대로 읽어 주듯이 가르쳐 준 것이라고 믿는다.

아이러니한 것은 꾸란의 저자인 무함마드는 계시가 주어지고 꾸란을 기록할 때 글을 못 읽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그가 불러주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글을 썼다고 한다. 그런데도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신기한 기적이 있다면 1400여년 동안 일점일획도 수정‧보안 폐기되지 않고 원본 그대로 보존되어 내려오고 있는 꾸란이라고 무슬림들은 믿고 있다.

그런데 만약 꾸란이 변경됐다고 한다면 이슬람교에는 치명적인 것이 될 것이다. 꾸란의 내용 중 한 문장이라도, 한 절이라도 바뀌거나 빠지거나 더해졌다면 꾸란의 권위가 없는 것이다. 이슬람의 정통성이 사라지고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믿을 필요도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슬람의 뿌리가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문제 때문에 고민하다가 이슬람교를 떠나는 무슬림들도 굉장히 많다. 

그렇다면 꾸란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인간이 변경한 글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첫째로 무함마드가 받은 계시 중 꾸란에 빠진 단어가 있다. 이슬람 교리에 따르면 꾸란은 한 구절이나 한 단어라도 삭제하거나 변경할 수 없는데, 이슬람 전승들 중에는 전승들 무함마드가 계시받은 말이 빠지고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언이 존재한다. 중간에 사라진 구절도 존재한다. 완전한 책이 아닌 것이다.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 신학자들이 이것을 다 알면서 무슬림들에게, 전 세계를 상대로 계속 거짓말하고 있는 것이다. 거짓말은 마귀의 특성이다. 살인도 마귀의 특성이다. 이슬람은 두 가지 특징을 세상 어느 종교보다도 가장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마귀가 만들어낸 특별한 종교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무슬림이라 할지라도 정말 이성이 있고 양심이 있는 자는 이슬람교가 억지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이슬람교의 전승을 살펴보면 꾸란의 전례와 기록 과정에서 수많은 인위적인 개입이 있었다. 이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 반면 성경은 하나님께서 40명의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1600년에 걸쳐 영원한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이다. 그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따라 신앙생활 하게 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