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력한 무기는 말씀...정확한 진리 분별‧정립 사활적으로 중요”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 20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말씀의 중요성’ 강조 “칭의는 구원 시작일 뿐...영화 되기 전까지는 누구나 타락‧변질될 수 있어” “성경 명백히 기록돼 있는데 왜 칼빈주의자들 설교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나” “바울은 성령의 검, 하나님 말씀으로 악한 영‧대적‧원수들을 이긴다고 했다” “첫째가 하나님 말씀, 둘째는 중보기도...둘 연합될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
“우리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치유’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혹은 정확한 ‘예언’이나 강력한 ‘축사’, 아니면 다른 것들을 생각하기 쉬워요. 그러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세요. 능력의 말씀으로 예수님이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구와 우주가 존재도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는 지난 20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변 목사는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복음 진리를 정확하게 분별하고 정립하는 것이 전체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위해서 사활적으로 중요한 것”이라고 전했다.
변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성경에서 구원이라는 단어는 칭의와 성화, 영화에 모두 사용한다. 칭의는 구원의 시작일 뿐이다. 성화를 통해서 구원이 계속 전진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 영화를 통해 비로소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라며 “영화가 되기 전까지는 누구나 타락할 수 있고, 누구나 변질될 수 있고, 누구나 버림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신약과 구약에서 보여지는 명백한 진리”라고 말했다.
이어 “성경을 읽어도 왜 교리의 안경을 끼고 읽는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것이 명백하게 기록되어 있는데도 칼빈주의자들의 설교를 왜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가. 어떻게 거기에 자기의 운명을 맡길 수 있는가”라며 “그런데 구원이라는 게 참 애매한 게 있다. 습관적인 죄가 어디까지인지도 명확하지 않고, 이렇게 생각하면 구원받은 거고 이렇게 생각하면 구원받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만 아시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바울은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으로 악한 영들과 대적과 원수들을 이긴다고 했다. 다른 것들은 모두 방어용”이라며 “승리를 결정짓는 것은 성령의 검, 말씀이다. 원수의 목을 자를 수 있는 것, 싸움을 끝낼 수 있는 것은 바로 말씀의 검이다. 그래서 말씀이 가장 중요한 비결이고 말씀이 가장 중요한 무기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보기도 역시 강력한 무기다. 하나님의 말씀과 중보기도, 두 가지가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치유가 아니다. 축사가 아니다. 물론 그것들도 영적 전쟁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무기다. 그렇지만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무기는 첫째가 하나님의 말씀이고, 둘째는 중보기도다. 두 가지가 연합됨으로써 치유도 나오고 축사도 나오고 모든 것이 나오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연합됨으로써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하셨고, 앞으로도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변 목사는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적그리스도의 인류 역사상 최고의 군대하고 싸우실 때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신다. 그냥 말씀으로 치시는 것이다.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게 말씀을 말하는 것”이라며 “가장 강력한 무기는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검이다.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검으로 그 최후의 전쟁에서 예수님이 승리하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회 안에서도 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좌우된다. 말씀이 영혼들을 위해서 교회들을 위해서 얼마나 결정적인 무기인지를 알아야 한다”며 “역사적으로 위대한 놀라운 치유의 종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말씀이 강하지 않은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병만 고치고 많은 영혼을 구원했을 뿐이다. 교회를 개혁하지는 못했다. 목사들을 깨우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예수님의 사역은 진리를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약한 것과 모든 병을 고치는 균형 잡힌 사역이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사역은 3중사역”이라며 “예수님이 3중사역을 하셨고, 사도들이 3중사역을 했다. 그 이후로 3중사역이 온전히 회복된 적이 없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3중사역이 다시 회복되기를 원하시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예수님이 하신 일을 다시 하기를 원하신다. 바로 그것이 교회 성장과 교회 성숙의 비결이며 부흥의 비결”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