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니 너무 행복합니다”
유기성 목사, ‘예수동행일기 세미나’ 참석자들 간증 전해 “교인들이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이 삶 이끄시도록 해야” “예수동행, 신비주의 아닌 성경적으로 주님과 동행하자는 것”
“한 목사님의 밝은 표정을 보며 행복한 이유를 물었는데 ‘예수동행’이라고 해서 그때부터 예수동행의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니 너무 행복합니다. 과거에는 분주해도 행복하지 않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만 컸어요. 그런데 지금은 교회를 섬기며 성도를 돌보는데, 감사와 행복이 넘치는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예림교회 강용희 목사)
“어느 날부터인지 목회 현장에서 하나님이 사라짐을 느꼈습니다. 예배가 은혜가 안 되고 일이 짐처럼 다가왔어요. 아내를 통해 예수동행 세미나에 참여하고 매일 예수님을 붙들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살아 계신 것이 가장 큰 은혜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되면서 예수님이 가장 크게 보였어요.”(울진 구산중앙교회 전상일 목사)
“남편 목사님은 목회의 열정이 남달랐는데, 예수동행일기를 쓰면서 목회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담임목사가 된 후 더 강력한 담임목사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조금 더딜지라도 정확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가정 안에서도 성품이 바뀌었습니다. 지금 ‘완전히 다른 남자’와 사는 것 같아요. 사모 나눔방을 통해 안전하게 삶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서로의 일기를 보며 힘을 얻고 많이 배웁니다. (대조동순복음교회 권미라 사모)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소망수양관에서 유기성 목사의 인도로 열린 제44차 목회자 예수동행일기 세미나 참석자들이 남긴 간증 중 일부다. 유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마친 후 자신의 소감과 집회에 참여했던 목회자‧사모들의 간증을 자신의 웹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유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목회자 부부는 이제 다시 삶의 자리와 사역지로 돌아가 사랑하는 성도들을 만나야 한다”며 “이제는 성도들이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함을 깨달았다. 교인들이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이 삶을 이끄시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바라보자는 것은 신비주의에 빠지자는 것이 아니다. 성경적으로 주님과 동행하자는 것”이라며 “성경 말씀만이 주님께서 주신 생각, 자신의 생각, 마귀가 주는 생각을 분별하게 해 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