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외롭고 공허할까 

[신앙서적] 하나님께 나아가자! 

2022-11-04     자유일보
하나님께 나아가자! | 변승우 지음 | 거룩한진주 | 92쪽 | 6,000원

사람은 모든 것이 풍성한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동료와 친구가 되도록 창조됐다. 즉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창조됐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은 외롭다. 현대의 수많은 오락산업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이 인간들에게 만연되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사람들은 외롭고 공허할까. 그 이유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유대감과 친교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책 ‘하나님께 나아가자!’의 저자 변승우 목사는 “하나님과 친구가 되려는 근본적인 갈망을 충족시키려고 무수한 형태의 종교가 생겼다”며 “그래서 해, 달, 별을 숭배하고 새와 동물과 곤충 심지어 나무나 돌로 조각한 우상을 숭배하고 의심스런 영들과의 교류를 추구합한다. 어떤 사람의 추구는 철학이나 교육, 오락이나 고등 종교로 표현된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저열한 쾌락으로 가련한 추구를 드러낸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모든 것들이 인간에게 창조자 하나님을 발견하고 교제하려는 선천적인 욕구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젖먹이 아이가 어머니의 포근한 품을 갈망하듯이, 모든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갈망을 갖고 있다. 인간의 방황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친구와 동반자가 될 때까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인간은 하나님을 알고 교제하고 동행할 때 비로소 안식을 얻고 참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한다.

책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할 것’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군더더기 하나 섞이지 않은 복음선포, 복음 중의 복음이다. 책의 메시지를 곱씹을수록 구원에 대한 감사와 감격과 기쁨이 한량없이 넘치게 될 것이다. 

YES24에 서평을 남긴 ID ‘하늘에속한사람들’은 “우리 주 예수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바다의 밀물처럼 밀려온다”며 “바다보다 더 깊고, 하늘보다 더 높고, 우주보다 더 크신 하늘 아버지의 은혜에 흠뻑 젖어들게 하는 귀한 책이다. 부모 형제, 모든 지인들에게 초강추한다”고 전했다.

ID ‘끝까지주님만을’은 “책을 읽으며 제 영이 너무나 자유해졌고, 하나님께로 곧장 나아가 깊이 교제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쳐 올라왔다”며 “이 책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되새기며 하나님께 나아감으로써, 주님을 깊이 알아 주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변화되기 원한다”고 서평을 남겼다.

저자 변승우 목사는 진리회복을 위해 125권의 책을 썼고 담임하는 사랑하는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을 모델로 한 삼중사역(마 4:23)을 펼치고 있다. 또, 성경적인 참 복음과 진리, 그리고 강력한 치유가 나타나는 선교팀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수많은 목회자가 깨어나고 폭발적인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사랑하는교회는 한 교회가 여러 곳에 모이는 멀티 사이트 처치(Multi-site Church)로 출석 성도 12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불타는 구령애를 가지고 1차 목표인 3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