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설교할 때 믿음이 생겨나고 기적이 일어난 이유는?
[신앙서적] 믿음의 말씀 바로 알기!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우상에게 하듯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경고하셨다.
마태복음 6:7-8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중언부언’이라는 단어는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하는 것’을 뜻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입으로는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마음에 생각나는 것들을 기도하면 중언부언을 피할 수 있다.
우리 하나님은 말을 많이 하고 기도를 오래 해야 들으시는 분이 아니다. 아무리 오래 기도해도 믿음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왜냐하면 의심하는 자는 그 무엇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없다고 성경이 못을 박았기 때문이다.
야고보서 1:6-7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많은 이들이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믿음을 심리적으로 만들어내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마치 체질하듯 의심은 걸러내고 믿음만 남게 해서 믿어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부질없는 짓이다. 그럼 믿는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왜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겨날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믿음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로마서 10: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음식이 영양분을 주듯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을 준다. 그래서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사도행전에는 믿음이 말씀을 들을 때 생겨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매우 극적인 사례가 있다.
사도행전 14:8-10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본 적이 없는 자라.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바울이 설교할 때 믿음이 생겨나고 그 결과 기적이 일어났다. 왜냐하면 바울이 전한 말씀은 믿음의 말씀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성경적인 믿음의 말씀 해석을 통해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기를 원하는 성도들에게 일독을 원한다.
저자 변승우 목사는 진리회복을 위해 다수의 책을 썼고 저자가 담임하고 있는 사랑하는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을 모델로 한 삼중사역(마4:23)을 펼치고 있다. 또 성경적인 바른 진리와 강력한 치유와 기적이 동반된 선교팀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대부흥을 일으키고 있다.